맘스터치는 10대들에게 가성비가 가장 좋아 혜자버거라고 불리는 페스트푸드점이다. 동생 왈 가장 광고 사진과 똑같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맘스터치에서 가장 최신 메뉴인 언빌리버블버거 세트를 먹어봤다.

 

 

맘스터치엔 요즘 신메뉴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게문앞에 언빌리버블버거가 떡하니 붙어있다. 덕분에 사진을 찍고 시급도 알게됐는데 2019년 시간당 최저시급임금은 8350원이라 한다. 그래도 많이 오른듯; 뜬금없지만 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윈윈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맘스터치 버거 메뉴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맘스터치 언빌리버블버거에 집중하자. 필자가 맘스터치에 도착해 언빌리버블버거를 시킬땐 다행히 한적한 편이어서 금방 주문했다. 손님들은 유독 학생들이 많아 역시 맘스터치는 10대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패스트푸드점 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위 사진이 바로 언빌리버블버거다. 포장 자체도 조금 독특한 편이고 무엇보다 두께감이 장난이 아니다. 하얀 포장지 디자인도 개인적으론 고급스러워 보이게 잘 만들지 않았나 싶다.

 

 

 

맘스터치 신메뉴와 함께 시킨 케이준 양념감자다. 중 사이즈라 포장 크기가 햄버거만큼 크다. 맘스터치는 주문 후 바로 제품을 만들어 드립니다. 란 문구가 마음에 든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다는 뜻이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일반 감자튀김보다 케이준 양념감자 튀김을 더 좋아하는데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을 정도다.

 

케이준양념감자 영양 정보

 

소 사이즈 영양성분 1회제공량 100g 칼로리 329열량 나트륨 371mg 당류 3g 포화지방 3g 단백질 4g

중 사이즈 영양성분 1회 제공량 180g 칼로리 592열량 나트륨 667mg 당류 5g 포화지방 5g 단백질 7g

 

 

 

ㅎㅎ 정말 맘스터치 신메뉴 언빌리버블버거 두께감에 깜놀했다. 정말 무시무시한 두께감이다. 언빌리버블 버거는 지난해 말 출시한 이후 대확행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단숨에 인기 메뉴 반열에 올라선 ‘인크레더블 버거’의 시즌2 제품이라 불릴만 한 비쥬얼을 갖고 있다.

 

 

 

맘스터치 신메뉴 언빌리버블 버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계란 후라이가 위쪽에 자리잡고 있다는 거다. 요즘 게란후라이가 버거안에 들어가 있는게 유행인가? 유독 많은 신제품들이 나오는 것 같다.

 

 

 

언빌리버블버거 버거번은 특별할 것 없는 참깨 버거번이다. 가장 기본적인 버거번이지만 참깨가 솔솔 뿌려져 있어 항상 먹을때마다 기본이상은 한다고 본다.

 

 

 

맘스터치 신메뉴 언빌리버블버거 소스는 좀 독특했는데,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와 맘스 소스, 허브 소스 등 3가지 소스를 올려 조합이 괜찮다. 특히 매콤한 스리라차 마요 소스는 마요네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그리고 해쉬브라운 처럼 생긴 튀김패티가 하나 들어가 있는데, 바로 이게 언빌리버블버거의 또 다른 특징은 통새우튀김 패티다. 알알이 이 튀김 사이에 통새우가 들어가있다.

 

 

 

와 그리고 정말 맘스터치 신메뉴 언빌리버블의 치킨통가슴살패티는 두꺼웠다. 거기다 통새우에 계란까지 있으니 그 두께감은 그 어느때보다 입을 쫙 벌리게 만든다.

 

 

 

개인적으로 참 양에서나 맛에서나 만족하며 먹은 맘스터치 신메뉴 언빌리버블버거 세트와 케이준 양념감자 였다. 혹 아직 드셔보시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후회는 없을 것 같다.

 

맘스터치 신메뉴 언빌리버블버거 세트 가격 가격은 단품 5100원, 세트 7000원.

 

언빌리버블버거 영양정보 1회 제공량 290g 칼로리 608 열량 나트륨 940mg 당류 5g 포화지방 6g 단백질 35g 세트중량 690g 세트 칼로리 1058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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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칠리와퍼x는 정말 먹고 싶었던 신메뉴다. 칠리소스를 좋아해 평소에도 칠리치즈후라이를 즐겨먹었기 때문에 칠리소스가 가미된 볼케이노칠리와퍼x가 어떨지 굉장히 기대가 컸다. 선전 사진은 또 왜이렇게 맛있게 보이는지 원.

 

 

버거킹 볼케이노칠리와퍼x세트 가격은 원래 8600원 이지만 필자는 카카오톡으로 날아온 이벤트로 천원 할인받아 7600원 가격으로 구입했다.

 

 

 

 

버거킹 와퍼에 비프칠리 소스가 새로나온 메뉴에 들어간 주된 재료인데 소비자 의견에서 착안해 2년 이상 공들인 역대급 버거라 선전하고 있는 버거킹이다.

 

 

 

버거킹에서 나온 프리미엄 햄버거 라인으로 볼케이노 칠리와퍼는 버거킹이 깊은 풍미의 비프칠리 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를 더했다. ‘볼케이노칠리와퍼’외에 ‘볼케이노칠리와퍼주니어’, ‘볼케이노칠리X’햄버거 3종이 있다.

 

 

 

필자는 그냥 후렌치프라이를 버거킹에서 시켰는데 1200원을 세트에서 추가하면 새롭게 출시한 비프칠리 소스를 활용한 ‘볼케이노칠리프라이’를 주문할 수 있다.

 

 

 

원래 감자튀김을 케첩에 잘 안찍어 먹었는데, 요즘은 꼭 케첩에 찍어먹는다. 아예 안달라고 하는 걸 매번 까먹어서 다시 주는 것도 좀 민망하고, 버리기는 아까워 먹다보니 이게 참 궁합이 좋다 느낀다.

 

 

 

볼케이노 칠리와퍼x 단면이다. 이 버거킹 신제품 ‘볼케이노칠리와퍼’는 버거킹 코리아의 자체 개발 메뉴로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풍미 가득한 비프칠리 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가 어우러져 정통 미국 남부의 맛을 그대로 재현 했다고 한다.

 

 

 

더욱 진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 패티에 비프칠리 소스가 더해진 호밀브리오슈번의 ‘볼케이노칠리X’는 버거번이 호밀브리오슈 번이며 가격은 천원 더 비싸다.

 

 

 

버거킹 신메뉴 볼케이노 칠리와퍼는 그냥 참깨버거번이다. 개인적으로 와퍼엔 이 참깨 버거번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한, 볼케이노 칠리와퍼엔 매콤한 맛을 강화하기 위한 할라피뇨 역시 신메뉴만을 위해 별도로 해외에서 공수했다고 하는데, 여기에 더해 고소한 치즈, 양상추, 양파, 토마토 등이 더해서 꽤 풍미가득한 맛을 준다.

 

 

 

맛있긴 맛이다. 다만 필자는 칠리소스가 정말 많이 나길 기대했는데 그러질 못해 좀 아쉬웠다. 유독 이번에 시킨 내 볼케이노 칠리와퍼에만 칠리소스가 적게 들어간건지는 모르겠다. 다만 광고처럼 가득 들어있지 않은 걸 눈으로도 바로 구분할 수 있었고, 다음에 시켜먹을땐 칠리소스가 많이 들어가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계속 드는게 솔직한 마음이다.

 

 

버거킹 볼케이노 칠리와퍼 영양정보 칼로리 868열량 중량 374g 단백질 40g 나트륨 1578mg 당류 14g 포화지방 1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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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열풍이 대단하긴 하나보다. bhc에서도 마라칸이라는 마라치킨이 나온걸 보면 말이다. 필자는 마라탕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하고 귀로만 맛을 접했다. 중국 당면을 맛있게 먹는 먹방bj들이 마라탕을 먹는 장면도 봐 평소 마라탕이 궁금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bhc 마라칸 치킨이 신메뉴로 나온 소식이 반가웠다. 먹어서 궁금증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테니깐 말이다.

 

 

bhc치킨 상자인 치킨박스는 늘 같은 박스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는 듯 싶다. 과연 이번 신메뉴 맛도 지속적인 맛을 줄 수 있을까 궁금하다.

 

 

 

일단 bhc마라칸 치킨상자를 열기전부터 특유의 마라향이 올라온다. 선술했듯 마라탕을 먹어본적이 없음에도 아 이게 특유의 마라향이구나 라고 단번에 느껴진다. 그만큼 꽤 깐풍기 처럼 시큼매콤한 냄새가 자극적이다.

 

 

 

마라칸치킨은 대중적인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국민 간식 치킨에 접목하여 bhc만의 특색있는 맛을 구현한 bhc 신메뉴인 만큼 색다른 재료들이 많이 들어갔다.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구운 캐슈너트를 추가해 푸짐함을 더했다. ‘마라칸치킨’은 기존의 양념치킨이랑은 확실히 다른 맛을 보여준다. 접시 요리 개념으로 팬에서 볶아낸 요리라 그런지 재료의 향과 맛이 강하게 어우러진다. 두반장 소스 맛도 나는듯.

 

 

 

위 사진 가운데 있는게 피쉬볼, 베트남초, 대파 등이다. 이렇게 bhc 마라칸치킨에는 여러가지 재료가 토핑으로 추가하여 담백한 맛과 함께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라의 주원료는 화자오 산초이며, 사천후추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사천지방의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향신료인데 이게 필자의 입맛에 잘 맞아 마라칸치킨이 꽤 맛있게 느껴졌다.

 

 

 

다만 bhc치킨은 양념소스가 대체적으로 좀 짠 것 같다. 저번 신메뉴인 치하오 치킨보다 확실히 짜다. 그래서 밥이랑 먹어야 훨씬 잘어울리는 하나의 중국 요리 같았다.

 

 

 

bhc에서 치하오는 맛있었고, 맛초킹이 워낙 짜서 맛없게 먹었는데 마라칸치킨은 짠것빼면 치하오정도로 맛있는 것 같다. 마라를 활용한 음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매운맛과는 달리 자극적이며 알싸한 매운맛이 입 주위를 마비시켜 얼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색다른 매운맛을 준다. 이러한 맛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bhc 마라칸치킨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bhc 마라칸 순살치킨 가격 21000원 뼈닭 한마리 18000원

배달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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