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존폐의 위기에 있나 싶었다.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할 것이다. 하지만 갑자기 소식을 접한 맥도날드 반값 할인에 장사가 안돼 갈때까지 갔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맥도날드 시그니처 트리플어니언버거 반값 할인소식을 정확히 알지 못해 일어난 일종의 오해였다.

 

 

정확한 정보는 맥도날드가 신제품 ‘트리플 어니언 버거’ 출시를 기념해 16일 오후 3시부터 반값 할인에 나선 것이다. 단일메뉴인 트리플 어니언 버거 할인뿐이지만 너무 많은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온라인 주문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홈페이지는 접속 장애가 발생했을 정도다.

 

 

 

맥도날드에서 3가지 종류의 양파가 들어간 시그니처 버거 신메뉴 ‘트리플 어니언 버거’를 오는 1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론칭 하루 전인 오늘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맥딜리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트리플 어니언 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반값에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즉 하나사면 하나는 공짜, 원플러스 원인 셈이다.

 

 

 

이번 맥도날드 이벤트에서도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서버 오류가 발생하면서 필자가 맥도날드 신메뉴 트리프러니언버거를 구매하는데 30분이나 걸렸다. 실제로 접속이 불가한 상황까지 갔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1만원 이상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트리플 어니언버거만 주문한다면 3개 이상 구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필자는 대신 애플파이를 추가 주문했다.

 

 

 

맥도날드 애플파이는 어릴때 먹었던 기억엔 별로였다. 그런데 커서 먹으니 에피타이저로 정말 매력이 넘치는 메뉴다. 겉은 정말 크리스피한 파이지고 속은 부드럽다.

 

 

 

애플파이 안쪽에 달콤한 사과가 가득 들어있다. 진짜 꿀맛이다. JMT 존맛탱 애플파이 가격은 1000원이지만 딜리버리가격은 1600원이다.

 

 

 

맥도날드 신메뉴 시그니처 트리플어니언 버거 가격은 7600원이며, 시그니쳐 버거답게 버거번부터가 고급스럽다. 살짝 노란빛이 나는게 빵이 더 맛깔나 보인다.

 

 


맥도날드가 자신있게 선보인 ‘트리플 어니언 버거’는 채 썬 양파를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어니언, 그릴에서 바로 볶아 깊은 풍미를 내는 그릴드 어니언, 아삭하고 상큼한 레드 어니언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가지 종류의 양파가 들어가 풍성한 구성과 식감을 보여주는데 양파맛이 정말 많이 난다.

 

 

 

양파 맛이 많이 나는데도 맛있는 이유는 트리플어니언버거 속재료 콜라보가 꽤 괜찮기 때문이다. 로메인상추와 치즈 그리고 단짠인 마요네즈크림소스가 양파와 잘 어우러진다.

 

 

 

 

무엇보다 튀긴 양파인 후라이드 어니언이 이 맥도날드 트리플어니언버거의 가장 큰 맛의 이점 아닐까 싶다. 반값의 가격 때문에 더욱 맛있었던 맥도날드 트리플어니언버거 솔직후기를 이만 마친다.

 

 



23년 새롭게 출시된 1955트리플어니언 솔직후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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