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커피전문점을 꼽으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스타벅스를 생각 할 것 같다. 스타벅스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전문 체인점 아닐까 싶다.

 

 

이런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케이크 신메뉴를 내놓으면 커피가 아니더라도, 그 파급력이 상당하다. 오늘 필자가 소개해 드릴 스타벅스 신메뉴는 블랙 쿠키 치즈 케이크다.

 

 

 

스타벅스 케이크 포장 상자다. 스타벅스 고유 마크가 큼지막히 디자인된 박스인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종이질이 좋아서 뜯어지거나 문제가 생길 걱정이 가지고 오면서 전혀 들지 않았다.

 

 

 

위 사진이 바로 스타벅스 신메뉴 블랙쿠키치즈 케이크다. 스벅 블랙 쿠키치즈 케이크 가격은 6500원인데 그냥 치즈조각케익보다 조금 더 비싸다.

 

 

 

스타벅스 신메뉴 블랙쿠키치즈 케이크 하나만 시켰는데도 포크를 두개주는 센스 있는 점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스타벅스 일회용 포크는 플라스틱인데 제법 크고 단단한 편이라 꼬득꼬득한 블랙쿠키 치즈케이크를 먹는데 무리감이 없어 보인다.

 

 

 

스타벅스 신메뉴 블랙쿠키치즈 케이크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크림치즈(미국산) 블랙쿠키(미국산) 가공버터(뉴질랜드산) 계란(국산)등이 포함되어있다.

 

 

 

얼핏보면 베스킨라빈스 쿠키앤크림 느낌이 나는 스나벅스 메뉴 블랙쿠키치즈 케이크 비주얼이다. 그러나 맛은 영락없는 치즈케익에 가깝다.

 

 

 

다만 이름에서 처럼 블랙쿠키가 들어가 있는데 치즈와의 조화를 생각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달지 않고 쿠키의 맛이 크게 나지 않는다. 이 점은 본연의 치즈케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달가운 소식이겠지만 조금 더 특색있는 케이크를 원하셨던 분들에겐 그닥 만족스럽지 못할 것 같다. 필자도 생각보다 일반적인 치즈케이크의 맛에 가까운 스타벅스 블랙쿠키치즈 케이크에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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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치킨집에서 피자가갑작스럽게 신메뉴로 나온일은 상당히 드문 것 같다. 그런데 굽네 치킨에서 3가지 종류의 피자가 나와 상당히 호기심이 갔다. 종류는 굽네피자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피자, 그릴드비프갈비천왕피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굽네피자 바베큐치킨 볼케이노 피자다.

 

 

굽네피자 처음 신메뉴로 나왔을 때 반신반의 했다. 치킨집에서 얼마나 피자를 잘 할 수 있는 그런 의문이 들었는데 배달온걸 보고 바로 신뢰감이 갔다. 이유는 치킨이 아닌 굽네피자 전용 비닐봉투, 피자포장상자 그리고 피자 전문 모델 유연석까지 굽네피자에서 상당히 오랜기간 준비한걸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굽네피자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스윗 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피자, 바베큐 치킨 볼케이노피자 총 세가지다. 각기 다른 특징이 있다.

 

 

 

필자는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와,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굽네피자 이렇게 두가지를 주문했다. 굽네 피자 가격은 각각 15000원이다.

 

 

 

굽네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는 상자를 열자마자 굽네허니멜로치킨 소스의 향이 올라온다. 지금까지 먹은 일반적인 피자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향이다.

 

 

 

굽네피자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피자는 노랑색이 유독 많은 피자다. 치즈부터 그리고 고구마토핑 또 옥수수콘이 한가득 들어가 있어 더 그래보인다.

 

 

 

생각보다 굽네피자는 우려와 달리 치즈의 양이 많았고,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우도 밀가루가 아닌 흑미도우를 써서 건강까지 잡은 점이 좋았다. 거기다 가격은 15000원이면 일반 피자매장보다 훨씬 저렴하니 말이다.

 

 

 

굽네피자 스윗포테이토 허니멜로 피자는 간간히 햄이 들어가있지만 단 허니멜로 겨자소스의 맛이 많이 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갈릭맛이 살작 함께 나 느끼함을 덜어준다. 하지만 일반 피자에 비해 단맛이 더 많이 나니 단맛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피하는게 좋겠다.

 

 

 

그리고 두번째 소개시켜드릴 굽네피자는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다. 갈비천왕은 굽네치키에서 정말 많이 팔린 치킨 메뉴다. 필자도 먹어봤는데 밥도둑이라 할만큼 밥이랑 잘 어울리는 소스를 가지고 있는 치킨이다.

 

 

 

이런 갈비천왕이 굽네피자에선 정말 소고기 비프갈비로 토핑 되어있다. 그리고 특제 갈비천왕 소스로 정통 갈비맛은 살리고 직화구이 그릴드 비프, 담백한 포테이토 큐브 토핑이 더해져 단짠단짠의 풍미를 낸다.

 

 

 

그릴드 비프 갈비천왕 굽네피자는 마요네즈 크림 소스도 좋았고 고기도 꽤 훌륭한 편이었으며, 무엇보다 포테이토가 함께 들어가있어, 감자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선호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굽네피자 크기는 L사이즈라 보시면 되겠다. 그리고 그릴드비프 갈비천왕 피자 단면사진 처럼 도우는 두껍지도 아주 얇지도 않다. 꽤 좋은 비율이다.

 

 

 

거기에 굽네 갈릭딥핑소스나 피자 핫소스도 갖춰있어, 저렴한 가격치고 제대로된 피자를 먹은 느낌을 물씬 준다. 물론 정말 맛있는 피자를 먹고 싶으면 3만원이넘는 가격을 지불하고 드시라 권하고 싶다. 다만 이가격에 이정도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것도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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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생생정보통신, 생방송오늘저녁 그리고 생활의 달인 맛집으로 나온 장호덕 손만두를 드디어 먹어봤다. 만두 좋아하시는 분들이 먹어도 맛있다는 장호덕 손만두 그 맛은 어떨까? 궁금했다.

 

 

생활의 달인에서 최강의 달인으로 뽑혔다고 장호덕 손만두 비닐봉투에 나와있다. 미소 지은 사장님 인상이 포근해 보인다. 그리고 맛집을 증명하듯 무수히 많은 체인점이 있는 장호덕 손만두 가게다.

 

 

 

필자가 장호덕 손만두 집에서 시킨 만두는 왕만두 두 종류다. 고기만두 김치만두인데 가격은 5개에 4000원이다.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김치만두엔 6개! 사장님이 감사하게도 하나 더 넣어주셨다.

 

장호덕 손만두 메뉴를 보면 왕만두에는 쌀모둠찐빵(5개) 5000원 전골용만두(15개) 10000원이 있으며,또 다른 장호덕 손만두 메뉴 얇은피 찐만두에는 고기만두, 김치만두 각각 8개에 4000원, 새우통만두(6개) 5000원, 삼각새우고기만두(5개) 6000원, 삼각새우김치만두(5개) 6000원으로 되어있으니 참고하자.

 

 

 

집에 장호덕 손만두를 사오니 고기만두 사진 찍기 전에 먼저 먹어버린 가족들 덕분에 이렇게 3개 남은 것 밖에 못 찍었다. 그래도 다들 맛있게 먹어 기분이 좋다.

 

 

 

만두든 어떤 음식이든 막 가져왔을 때가 맛있는 것 같다. 장호덕 손만두 김치왕만두 상세샷을 보면 붉은 고추기름 소스가 묻어나오는게 보인다.

 

 

 

그에 반해 장호덕 손만두 고기왕만두는 일반적인 만두피 처럼 하얗다. 왕만두 크기는 무식하게 크지는 않고 초등학생들 주먹만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왕만두라고 하면서 만두피만 두껍게 파는 곳들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장호덕 손만두는 어떻게 만두피와 속재료 비율이 좋은지 먹어본 사람만 알 것 같다. 정말 이 비율이 필자가 먹어본 왕만두들 중에 가히 최고였다.

 

 

 

장호덕 손만두 고기왕만두와 김치왕만두는 맛이 완전히 달라 두가지 맛을 골고루 먹는 재미가 있다. 원래 김치왕만두를 더 좋아하는데 장호덕 손만두는 고기왕만두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질 정도로 그 맛이 훌륭했다.

 

 

 

김치맛이 아주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니 김치의 시큼한 만두맛을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도 장호덕 손만두 김치왕만두는 맛있게 드실 거라본다. 정말 양파, 파, 당면, 고기등의 재료들이 아낌없이 좋은 비율로 콜라보를 이룬다. 장호덕 손만두는 간만에 정말 맛있게 먹은 만두집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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