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갈리시오소 시리즈로 모두 마늘이 듬뿍 들어간 메뉴들이며 (bbq)비비큐 바삭갈릭, 단짠갈릭, 착착갈릭 이름으로 세 가지가 나왔다. 필자는 단짠갈릭 맛이 너무 흔한 맛일 것 같아 그것을 빼고 비비큐 바삭갈릭과, bbq 착착갈릭 두 가지를 시켰다.

이번 신메뉴가 나오며 박스 디자인도 맞춤으로 출시된 것을 보면 비비큐에서 아주 마음 먹고 출시한 게 분명해 보인다. 박스에는 비비큐 바삭갈릭, 비비큐 착착갈릭, 단짠갈릭 치킨이 각각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이 들어가 있다. 세 가지를 다 먹어보고 싶게 만든 전략이 마케팅 면으로는 뛰어나 보인다.

 

현재 비비큐에서 바삭갈릭이나 착착갈릭 시리즈 치킨을 시키면 스파클링 레몬보이란 bbq에서 나온 음료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일단 상자를 열었을 때 나오는 비비큐 바삭갈릭 착착갈릭 치킨이 비주얼 적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bbq 시리즈가 가격이 좀 사악해서 그렇지 뼈닭은 황금올리브 치킨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브랜드라 이런 황금올리브 치킨 기반으로 나온 갈리시오소 시리즈 또한 위 사진처럼 탄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참고로 갈리시오소 뜻은 갈릭과 맛있다라는 의미인 스페인어 델리시오소(Delicioso)를 합해 만든 말이라고 한다.

 

 

먼저 필자의 관찰대상이 된건 bbq 비비큐 바삭갈릭 치킨이다. 이유는 일반 황금올리브 후라이드랑 가장 흡사해 보였고 bbq 착착갈릭 치킨에 비해 간이 덜 세 보여 맛 비교와 평가를 하기에 용이해 보였기 때문이다.

 

 

일단 바삭갈릭이라는 이름과 달리 올라오는 향에서는 특별하게 마늘향이 많이 나지 않는다. 또한 실물을 영접한 바삭갈릭 치킨은 황금올리브 기반에 갈릭 파우더가 뿌려진 게 다라 기존의 치킨과 달라봐야 얼마나 다를까 싶었다.

 

 

bbq 비비큐 바삭갈릭 치킨 맛은?

 

직접 먹어본 첫맛의 바삭함은 확실히 기존 비비큐 스테디셀러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매우 흡사했다. 하지만 몇 번 씹으면 그 맛에 확실한 차이가 느껴진다. 생각보다 마늘 맛이 많이 나 좀 놀랐을 정도로 일반적인 마늘치킨과는 확실히 다른 알싸한 풍미가 입안에 더 강하게 온다.

 

 

바삭갈릭이란 이름 처럼 정말 첫맛은 바삭하고 이후 부드러운 속살과 함께 강렬한 마늘 맛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러한 강한 마늘 맛이 느껴지는 비비큐 바삭갈릭 치킨 맛이 괜찮았다. 다만 함께 먹은 가족 중 한 명은 일반적인 마늘 맛과 다를 정도로 너무 강한 마늘 맛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생강 맛이 느껴질 정도라며 아주 탐탁지는 않아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앞서 말씀 드렸 듯 그다음 맛을 본 건 BBQ 비비큐 착착갈릭 치킨이다. 착착갈릭은 바삭갈릭과 달리 제대로 된 양념이 묻어있다. 그리고 바삭갈릭과 달리 bbq 착착갈릭에는 갈릭파우더가 아닌 갈릭 후레이크가 들어가 있다.

 

 

가장 기대했던 bbq 비비큐 착착갈릭 치킨 맛은?

 

시키기 전부터 광고에 나온 비주얼도 가장 신선했고, 착착갈릭이라는 이름도 뭔가 입에 착착 감겨 가장 맛이 궁금했던 메뉴였다. 그리고 마늘 맛을 좋아하는 지라 다른 갈리시오소 시리즈에 비해 더 강한 마늘 맛이 난다고 하는 착착갈릭에 기대감도 컸다.

 

 

위 사진처럼 나란히 놓고 본 바삭갈릭과 착착갈릭 치킨의 시각적 차이는 상당하다. 그래서 비주얼만큼 맛도 훨씬 더 강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살짝 더 단 것 빼곤 착착갈릭이 간이 더 세다? 맛이 더 강하다? 이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오히려 바삭갈릭이 비주얼에 비해 자극적이라 놀랍고, 그 반대로 비주얼은 강렬한데 맛이 순한 게 bbq 착착갈릭 치킨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하지만 뭐랄까? 착착갈릭은 감미로운 풍미감이라고 해야 하나? 뭔가 입안에서 씹을수록 점진적으로 잔잔한 맛이 강해진다. 아마 비비큐 착착갈릭 치킨은 감칠맛을 위해 허니소이 소스를 바르고,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버터를 첨가한 메뉴여서 그런지 확실히 버터맛이 마지막까지 점점 강하게 난다. 그리고 그 부드러운 느낌의 풍미감이 오히려 착착갈릭 치킨을 금방 물리지 않게 하는 것 같다.

 

 

bbq 착착갈릭은 맛은 일반적인 치킨 맛과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신메뉴라기엔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 났는데 기억해 보니 일전에 나온 비비큐 메이플버터갈릭 치킨과 비슷한 맛이 났다. 확실히 버터가 들어간 메뉴들이라 그런지 bbq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을 드신 분이라면 이번에 새로 나온 착착갈릭이 완전히 새로운 맛이라고 느끼긴 어려울 것 같다.

 

 

bbq 스파클링 레몬보이 맛은?

 

비비큐 스파클링레몬보이도 함께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 먹어봤는데 엄청 밀어주고 있는 음료치고는 맛에 있어 크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어르신들이 드시는 홍삼? 캔디를 녹여 만든 맛 같다고 해야할까? 이런 음료는 분명 처음인데 어딘가 익숙한 맛이 느껴지는 게 있다면 이 스파클링 레몬보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보이차 느낌을 주기 위해 그런지 몰라도 탄산이 콜라에 비해 좀 약하다. 그리고 이렇게 탄산이 부족하니 오히려 너무 달게 느껴졌다. 아예 좀 덜 달게 나오고 맛도 있지만 건강한 느낌의 보이차 스파클링으로 선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음료다.

 

 

이번에 나온 비비큐 신메뉴는 맛도 순하고 가격도 착한 편으로 나온 것 같다. 물론 신메뉴 치고 말이다. 배송비도 워낙 올라 이제 3천원의 배송비가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다. 이런 고물가 시대에 그래도 bbq 착착갈릭과 bbq 바삭갈릭은 괜찮은 가격에 나온 것 같고, 치킨 살코기도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마늘로 요리된 치킨이라 개인적으로는 두 메뉴 다 꽤 만족하며 먹은 것 같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바삭갈릭이 생각보다 마늘 맛이 강하니 이런 알싸한 마늘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버터맛이 느껴지는 착착갈릭이 더 좋은 선택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번 비비큐 신메뉴도 순살치킨버전으로는 나오지 않았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bbq 비비큐 바삭갈릭 치킨 영양성분 영양정보표(100g 기준)

 

바삭갈릭 치킨 칼로리 310.72 열량, 당류 2.38g, 단백질 18.29g. 포화지방 3.77g, 나트륨 520.41mg

 

bbq 비비큐치킨 착착갈릭 영양성분 영양정보표

 

착착갈릭 칼로리(kcal) 321.86 열량, 당류 5.12g, 단백질 16.23g, 포화지방 3.65g, 나트륨 559.12mg

 

bbq 바삭갈릭 치킨 가격 21000원, 착착갈릭 가격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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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매니아들이 좋아할 신메뉴가 kfc에서 출시됐다. 이름하여 에그징거더블다운 이 그 주인공이며, 이 버거에는 단백질 함량이 무려 62g으로 하루 권장치를 상회한다. 이러한 단백질양은 먼저 출시된 더블징거다운맥스 보다 4g이 더 많다.

에그징거더블다운이 새롭게 출시됐지만 박스는 예전 시리즈 박스를 그대로 답습하듯 똑같은 디자인에 담겨져 온다. 그리고 박스에 징거더블다운맥스, bl더블다운맥스라는 다른 메뉴 이름만 있어 이게 내가 시킨 에그징거더블다운이 제대로 온 게 맞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고급스러운 검은색 박스를 열면 노랑색으로 포장된 에그징거더블다운이 모습을 드러낸다. 노란색이 보통 강렬해 보이기 힘든데 에그징거더블다운 크기와 중량감이 더해져서 그런지 파워풀해 보인다.

 

 

사진에서 크기를 짐작하기 어렵지만 에그징거더블다운 실물은 꽤 크다. 그리고 버거번이 빵이 아닌 치킨패티와 같은 닭가슴살필렛으로 만들져 그 느껴지는 중량감이 꽤 묵직하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 응?? 내가 kfc에그징거더블다운 시킨게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도무지 광고에서 처럼 에그프라이 패티가 보이지 않아서 이게 잘못 온 거 아닌가? 다시 주문해야 하나? 대체 계란후라이가 들어있는 게 맞아? 하며 짧은 시간에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닭가슴살 필렛을 열여보고도 바로 계란프라이패티를 찾지 못해 두세 번 뒤적이다 안심을 했다. 위 사진처럼 kfc 에그징거더블다운에는 동그랗게 후라이된 계란이 얇게 들어가 있다. 치즈소스에 버무려져 노랗게 보이는 게 마치 치즈처럼 보여 찾기가 쉽지 않아 필자처럼 kfc에그징거더블다운을 시키시고 잘못 온 게 아닌가 하며 오해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듯싶다.

 

 

이번 kfc 신메뉴 에그징거더블다운은 요즘 높아진 단백질 메뉴의 수요에 따라 개발된 메뉴라고 한다. 위사진에서 처럼 닭가슴살 필렛에 다음 에그후라이패티, 베이컨, 할라피뇨치즈소스, 슬라이스치즈, 살사소스가 에그징거더블다운에 차례로 들어가 있는 게 보인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기존 버거에 비해 단백질 함량을 무려 62g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장 중요한 kfc 에그징거더블다운 맛은 어떨까?

 

일단 배달이 20분 안에 빠르게 와서 그런지 막 나온 것처럼 치킨 부분의 바삭한 식감이 먼저 입안에 느껴진다. 그러며 짠맛과 함께 에그후라이패티인 계란이 주는 그 특유의 고소함과 퍽퍽한 식감이 입안에 돈다. 에그징거더블다운 맛 자체가 나쁘지 않지만 닭가슴살 필렛도 살짝 퍽퍽하고 계란까지 들어가 그런지 퍽퍽한 식감에 더 빨리 물리는 느낌이 든다.

 

 

느끼하면서도 분명히 맛은 있다. 에그징거더블다운에 들어간 치킨도 국내산 치킨이라 퀄리티도 확실히 좋고 맛있지만 이번에 추가된 에그후라이보다 예전의 징거더블다운맥스처럼 해시브라운이 들어간 것이 궁합이 더 좋아 보인다. 에그징거더블다운은 치킨에 베이컨에 거기다 계란후라이까지 추가되면서 확실히 일반소비자보다 헬스매니아들의 특식을 노린 것처럼 보였다.

 

 

본인이 핼스매니아라 운동을 좋아하시고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면서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에그징거더블다운이 굉장히 좋은 선택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에그징거더블다운 칼로리도 691 열량으로 징거더블다운맥스가 754칼로리였던 것과 비교해 보면 생각보다 높지 않다.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서 맛에 있어 에그징거더블다운과 징거더블다운맥스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후자를 선택하고 싶다.

 

KFC 에그징거더블다운 가격 단품 8200원 세트 10500원

 

KFC 에그징거더불다운 영양성분 영양정보표

 

중량 342g, 칼로리 691 열량, 당류 4g, 단백질 62g, 포화지방 13.3g, 나트륨 164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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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짜장면이 예전에 티비에 몇 번 나오면 신기해하며 본 적이 있다. 저게 정말 일반 짜장면 같은 맛이 난다는 게 잘  믿기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농심 짜파게티에서 하얀 짜파게티로 새롭게 출시해 오늘 마트에 들러 사와 직접 먹어본 후기를 전달드린다.

개인적으로 새로나오는 상품들 디자인을 눈여겨보는 편인데 이번 농심 하얀짜파게티 큰사발면은 디자인 색부터 "나 하얀 요리야"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중국풍 캐릭터들 중 한 명도 하얀색 모자를 쓰며 하얀짜파게티를 바라보는 모습 또한 재미있게 다가온다.

 

위 사진 하얀짜파게티 원재료명을 보면 비록 하얀색이지만 짜장베이스 분말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굴소스베이스분말을 사용했으며 해물야채풍미분말 등이 들어가 우리가 알던 일반적인 농심 짜파게티와 차별성을 어느 정도 뒀다는 것도 알려준다.

 

 

하얀 짜파게티 영양성분 영양정보 표를 보면 총 내용량 108g이며 하얀짜파게티 칼로리 500 열량, 나트륨 980mg, 탄수화물 71g, 당류 10g, 지방 2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9g, 콜레스테롤 5mg, 단백질 9g, 칼슘 146mg 이 들어가 있다.

 

 

농심 하얀 짜파게티 조리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일반조리법으로 뚜껑을 반정도 개봉한 후 분말 스프와 유성스프를 꺼낸 뒤 끓는 물을 면이 잠길 만큼 충분히 부운 후, 4분 후에 뚜껑 상단의 구멍을 뚫어 물을 버리고, 유성스프와 분말 수프를 차례로 넣어 맛있게 비벼드시면 된다.

 

 

그리고 필자가 한 조리법은 바로 전자레인지 조리법으로 하얀짜파게티 뚜껑을 완전히 떼어낸 후 조리하는 방법이다. 일단 하얀 짜파게티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꺼낸다. 그리고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 1000w기준 3분간 조리하면 된다.

 

 

만약 자신의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가 700w라면 3분 40초동안 조리하셔야 한다. 이후 분말수프와 유성수프를 각각 넣어 잘 비벼 드시면 된다.

 

 

이렇게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나온 하얀짜파게티 모습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던 짜파게티의 스프를 넣기 전과 매우 흡사하다. 그리고 분말 스프를 넣기 전이지만 하얀 짜파게티의 이름 때문인지 이것 만으로도 조리가 다 됐다고 속여도 될 정로 향 자체가 꽤 맛있게 난다. 이러한 것은 아마 건더기 스프에 주황색으로 보이는 홍합볼이 들어가 해산물 향이 느껴져서 아닐까 싶다.

 

 

농심 하얀짜파게티 스프색은 위 사진에서 보이듯 완전 하얗지 않다. 옅은 갈색 혹은 진한 베이지색의 가루의 스프로 향 자체는 신기하게 일반적인 짜파게티 향과 흡사하다.

 

 

다 비빈 후에 조리가 완성된 하얀짜파게티 모습인데 이름처럼 완전히 하얀색은 아니다. 아마 분말스프 색이 갈색이라 그런지 다 조리된 하얀짜파게티의 비주얼이 생각보다 하얗지 않아 이름만큼 신기한 느낌은 안 든다.

 

 

가장 중요한 농심 하얀 짜파게티 맛은 어떨까?

 

비록 하얀 짜파게티가 생각했던 것만큼 엄청 신선한 비주얼은 아니었지만 맛은 호평을 주고 싶다. 첫 젓가락부터 입에 넣자마자 짜파게티와 비슷하면서도 확실히 다른 맛이 확 느껴진다.

 

 

색만 하얗고 일반 짜파게티와 거의 비슷한 맛 아닐까 싶었는데 굴소스가 들어가서 해산물 맛이 생각보다 많이 난다. 그리고 일반 짜파게티 맛이 공장에서 막 찍어낸 아이들이 좋아할 스낵맛과 비슷하다면 이건 좀 더 어른 맛이 느껴진다. 확실히 하얀짜파게티에는 굴소스가 들어가서 그런지 감칠맛을 더해 풍미감이 더 깊다.

 

 

물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점도 분명히 있다. 일단 색이 하얗다는 점이 우리가 알던 짜파게티 이미지와 달라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테고, 해산물 맛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 또한 이러한 맛에 매력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색다른 비주얼과 달리 맛에 큰 기대를 안 했고, 일반 짜파게티와 맛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서인지 굴소스가 들어간 하얀짜파게티의 이러한 해산물 맛이 더해진 게 필자에겐 맛있게 다가왔다. 살짝 중국집 기스면과 짜장면이 섞인 그런 맛이 나서 새롭고 신선했다. 기존 짜파게티에 질리신 분들은 이번에 농심에서 새롭게 나온 하얀짜파게티를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아직 편의점에서는 안 들어온 곳도 많은 것 같다. 필자는 맛이 너무 궁금해 결국 큰 마트에 가서 샀으며, 하얀짜파게티 가격은 개당 1460원이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겠다.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합쳐져 나온 농심 신볶게티 솔직 후기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