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가격 솔직후기~!

bbq 자소만맛 비비큐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가격 솔직 후기~!

 

 

가끔 치킨 사이드메뉴인 소떡소떡을 먹으며 아예 합쳐진 신메뉴 치킨이 나오면 어떨까 상상만 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상상만 했던 치킨이 비비큐에서 나온 것을 뒤늦게 알고 주문을 해봤다. 그럼 비비큐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포스팅을 시작한다.

 

 

굉장히 흥겨운 느낌이 드는 비비큐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상자에는 자메이카 국기가 그려져 있다. 자메이카가 흑인들이 많이 사는 나라라 아프리카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자메이카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국가다.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상자엔 우리가 먹는 치킨 한 마리당 20원을 후원하여, 연간 약 1만 명의 아프리카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있다고 나오는데 이런 캠페인은 참 칭찬하고 싶다.

 

 

 

닭고기는 알다시피 흰 살코기지만 일부 붉은 육색소 단백질로 인한 핑킹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혹시 치킨을 먹다 붉은색이 보여 덜 익었나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위 사진 속 핑킹현상에 대한 설명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다.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은 사실 비비큐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치킨이다. 워낙 치킨 신메뉴 아이디어들이 신박해서 새로 나온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에도 뭔가 특별한 향을 기대하곤 했는데 익숙한 소스향이 난다. 물론 맛있는 냄새다.

 

 

 

비주얼이 정말 장난 아니게 훌륭한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라 사진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 침샘이 자극될 정도다. 신제품인 자메이카 소떡만나는 보이시는 것처럼 떡과 소시지를 토핑으로 넣었고 이국적인 자메이카 저크 소스로 감칠맛을 냈다.

 

 

이름이 낯선 자메이카 저크 소스가 뭔지 궁금해 찾아봤는데 카리브해 중남미 지역에서 고기를 먹을 때 자주 발라 먹는 소스라고 한다. 하지만 낯선 이름과 달리 비비큐 자메이카 소떡만나 소스 맛은 굉장히 익숙하다.

 

 

 

가장 중요한 비비큐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맛은?

 

일단 비주얼을 보고 감탄했지만 올라오는 향이 워낙 익숙해 맛 자체에 대한 신선함은 크지 않다. 하지만 비비큐 치킨 자체가 닭고기 육질이나 튀김옷이 워낙 훌륭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바삭거리는 튀김옷 안에 살코기가 정말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게 맛있게 먹으면서도 단백질 보충이 제대로 될 것 같다. 다른 브랜드의 순살 치킨을 먹으면 가끔 가슴살이 너무 퍽퍽하거나 튀김옷은 두껍고 닭고기는 거의 없는 경우가 꽤 있는데 비비큐 순살치킨은 살코기도 크고 육질이 정말 훌륭한 편이다.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이 맛있다는 것에 대해 동의를 안 할 수가 없다. 분명 치킨 맛도 좋고, 배달 오자마자 바로 먹은 떡 튀김도 바삭하고 소시지 퀄리티도 괜찮다. 다만 비비큐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 단품 가격이 26000원이나 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이러다 치킨 가격이 곧 28000원 30000원 갈 것 같다. 별로 맵지도 않고 아이들도 분명 좋아할 만한 맛이라 추천드리고 싶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사라지질 않는다.

 

자메이카 소떡만나 순살치킨 영양정보

열량 275.30 칼로리 당류 5.89g 단백질 19g 포화지방 2.90g 나트륨 473.22mg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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