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송은 아마 새우깡송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거라 생각된다. 그만큼 오랜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조상과자격이다.

그래서 양파링도 아류작을 내놓는 분위기.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농심 미니양파링 탄두리치킨맛 이다. 위 사진만 보면 미니양파링인지 그냥 양파링 사이즈인지 구분이 안가지만 상품포장지가 살짝 작다.

또한 과자봉지도 일반 양파링 봉지보다 작은거 뿐만아니라 실제 양파링과자 사이즈도 한입에 속 들어갈 만큼 작다.

농심 미니양파링 탄두리치킨맛 영양성분을 보면 1회 제공량당 열량 190칼로리, 탄수화물 29g 식이섬유 3.5g 당류 3g 단백질 2g 지방 8g 포화지방 2.6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320mg 이다.

농심 미니양파링 탄두리치킨맛이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뒤에 친절히 설명이 적혀있다. 탄두리치킨이란 향신료에 재운 닭고기를 진흙으로 빚은 화덕(탄두르)에서 향기롭게구운 인도식 치킨요리 라고 한다.

피자알볼로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신메뉴가 나왔다. 피자 브랜드들이 잇달아 출시하는 신메뉴들에 먹거리 블로거인 나는 행복하면서 지출이 커져 걱정이 되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히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거에 좀더 중점을 두고 싶다. 그러니 이런 먹거리 블로그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피자알볼로 피자박스 디자인을 전부터 깔끔하고 재미있다고 느꼈는데, 이번 새롭게 나온 메뉴 목동피자에서 정점을 찍은 것 같다. 목동피자를 선전하는 피자박스가 너무나도 깔끔하고 예쁘다.

편의점에 찐빵이 전열된것 보면 이제 겨울이 오긴 오나보다 싶다. 한참 미세먼지 때문에 계절변화가 더 아둔하기만 한 요즘 먹거리의 변화로 계절이 바뀜을 감지하는 게 섭섭하기조차 하다. 포스팅 시작전 얼른 맑은 하늘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가까운 미래가 오길 바라본다.

필자가 편의점에서 사온 백종원 찐빵은 두 종류다. 하나는 가장 인기가 많다는 새마을식당 연탄불고기맛 찐빵이고, 하나는 인기가 없어 잘 안들여온다는 홍콩반점 해물육 찐빵이다.

이렇게 극단적인 두 찐빵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싶어 두개를 다 집어왔다. 일단 백종원 새마을식당 연탄불고기 찐빵 영양정보를 보면 칼로리 228열량이며 나트륨 570mg 탄수화물 38g 당류 11g 지방 4.9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7g 콜레스테롤 10mg 단백질 8g 이 들어가 있다.

백종원 홍콩반점 해물육 찐빵은 총 201칼로리로 조금더 적은 열량이며, 나트륨 290mg 탄수화물 31g 당류 4g 지방 4.6g 트랜스지방 0.1g 포화지방 1.4g 콜레스테롤 15mg 단백질 9g 이 들어가 있다.

두 제품의 알레르기 표시성분도 차이가 있는데 대두 밀 돼지고기 닭고기 함유된 거 외에 홍콩반점 해물육 백종원 찐빵에 새우, 오징어, 조개류가 함유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