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 그런가 요즘 자주 치킨을 먹는 것 같다. 지인 중 어떤 분은 여름엔 만사가 다 귀찮아 밥하기 싫어 1일 1치킨을 고수하신다고 한다. 필자는 그정도는 아니지만 여름에 입맛이 없어 더욱 치킨을 자주 시키는 듯 싶다.

 

 

bhc치킨 신메뉴 소이바베큐를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사실 bhc 치킨 하면 모델 전지현 이미지가 너무 강해 전지현 치킨 아닌가 싶을 정도. 아니면그만큼 내가 그냥 전지현을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필자가 시킨 bhc치킨 신메뉴 소이바베큐치킨이 위 사진 되시겠다. 특징은 소이 즉 간장소스에 버무러진 것이 이 치킨의 주된 점이라 할 수 있다. 소이바베큐치킨은 숙성간장의 짭조름함이 보자마자 느껴진다.

 

 

또다른 bhc 신메뉴 소이바베큐의 특징은 바로 잘 튀겨낸 연근과 고구마가 바삭하게 들어있다는 것. 특히 고구마는 간장과 조청이 잘 묻어있어 그런지 마치 마탕과 비슷한 비주얼이었다.

 

 

 

bhc 신메뉴 소이바베큐치킨 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다만 bhc순살은 장단점이 있는데, 다른 타사 치킨 업체 순살제품과 다르게 다짐육 느낌이 강하다는 것, 마치 너겟과 비슷한 식감을 준다. 그점이 가장 아쉽지만, 장점은 이 순살 또한 국내산 신선한 닭만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짐육 느낌이지만 닭 본연의 고기맛 자체는 좋은 편이다.

 

뭐니뭐니 해도 bhc 신메뉴 소이바베큐의 최고 별미는 이 고구마튀김이었다. 앞서 말씀드린 마탕같다는 이야기와 딱 맞게 맛 또한 그러하다. 소이바베큐에 들어간 연근튀김도 맛있는 편이지만 좀 질긴 느낌이 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큐브가 훨씬 좋았다. bhc 신메뉴 소이바베큐치킨 맛 자체는 살짝 매콤하며 간장맛이 다른 치킨보다 좀 센편이니 짭쪼름한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겐 제격 아닐까 싶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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