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 추억은 큰 힘이 된다. 왠 음식블로그에 갑자기 추억을 논하나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먹거리와 관련이 있다.

 

 

짠 바로 추억의 달고나! 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들이 익히 알고 초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많이 먹었던 뽑기 과자다. 아마 국민학교라고 불리웠던 시절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이 과자는 더욱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다.

 

 

이 추억의 달고나 원재료명은 정말 뽑기 과자 처럼 간단하다. 정백당, 물엿, 중탄산나트륨 세가지 뿐이니 말이다. 내가 아는 과자중 가장 원재료명 종류가 적은 상품일듯!

 

 

추억의 달고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55g 칼로리 215kcal 열량으로 제법 높은 편이다. 나트륨 7mg 탄수화물 54g 당류 38g 지방과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은 모두 0g 이며, 콜레스테롤과 단백질 또한 들어있지 않다.

 

 

 

추억의 달고나 포장을 뜯으면 이런 츄파츕스 같은 사탕막대기에 꽂아져 나온다. 표면은 제법 거친데 냄새와 생김새는 영락없는 뽑기과자가 분명했다.

 

맛은 우리가 익히 먹던 뽑기과자 그 맛이다. 달고 맛있다. 달고나 사탕을 보지 않고 빨아먹는 소리는 영락없는 사탕같으나 이내 녹아 금새 쩝쩝 소리를 내며 씹어먹게된다. 금방 입안에서 녹아 사라지는 이 '추억의 달고나' 참 상품명 하나 잘지었다 싶다. 편의점에서 보인다면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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