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신상 신메뉴 버거! 오랜만에 나왔다는 소식에 일 끝난 후 한걸음에 달려갔다. 바로 이름이 KFC 빨간맛 버거! 이름이 뭔가 청초하니 이쁘지만 실상은 맵디 매운 버거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사람이 없는 쪽을 찍어서 한가해 보이지만 그전까지 바쁘게 움직였던 직원들이다. KFC 매장은 빨간버거와 어울리게 기존부터 레드색상으로 인테리어를 해왔던 것 같다.

 

(오늘 시킨 빨간맛버거박스업 영수증이다. 까먹지 않으면 영수증을 찍는 편. 원래 박스업 가격은 더 비싸지만, KFC신메뉴 출시 기념이라 빨간맛버거 무료박스업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세트 가격인 6400원에 먹을 수 있다)

 

위 사진이 필자가 시킨 빨간맛 버거 박스업 전체적인 사진이다. 메뉴 구성은 빨간맛 버거 세트(버거, 감자튀김인 후렌치후라이, 콜라) 와 에그타르트, 크리스피치킨으로 구성됐다.

 

 

KfC 에그타르트는 꽤 유명하다. 실제로 맛있는 편인데 너무 기름진걸 싫어하신다면 드시지 않는 걸 추천드린다. 참고로 에그타르트 가격은 1900원 이며 열량은 215칼로리다.

 

 

후렌치 후라이 단품 가격은 2000원 인데, 그 돈을 다주고 단품을 사먹고 싶은 맛은 아니다. 양도 그다지 많지 않다. KFC 후렌치후라이 열량은 291 칼로리이니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가 되시면 좋겠다.

 

 

 

처음에 빨간맛 버거 포장 디자인은 어떨까 궁금해서 봤는데 일반 징거버거 포장지 이며, 위에 빨간맛 버거 라는 동그란 스티커만 붙혀져 있었다.

 

 

빨간맛 버거 단면을 보니 기본 참깨번에 두툼한 패티 그리고 양상추 토마토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빨간맛 버거 네임명 처럼 새빨간 소스였다.

 

빨간맛 버거의 맛은 기대가 컸는지 쏘쏘였다.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기존에 너무나도 많이 맛 보아 왔던 그런 맛이었다. 쉽게 말하면 양념치킨이 살짝 더 매워진 맛이랄까? 빨간맛 이란 이름처럼 색은 아주 새빨갛지만 단 맛이 좀 너무 가미되어 있지 않난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말 맵게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KFC 신메뉴 빨간맛 버거 영양정보 열량 394칼로리 당류 13g 단백질 21g 포화지방 4.3g 나트륨 936mg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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