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와사마요는 리얼와사비와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는 다소 보기힘든 컵라면류다. 일본 컵라면은 정말 독특한 것들이 많은데 플링글스 라면이라던지 콜라라면등을 파는데 우리나라도 점차 그런 재미있는 것들이 나오면 좋겠다. 자 그럼 본격적인 삼양 와사마요 리뷰 포스팅을 시작한다.

 

 

삼양 에서는 불닭볶음면이 인기를 끌자 닭그림을 귀엽게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와사마요볶음면 또한 불닭볶음면과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삽입했다.

 

 

삼양 와사마요 볶음면 후첨 소스인 와사비와 마요네즈 그림들이 너무 귀엽지 않나? 이런 센스들 개인적으로 너무 좋게 느껴진다. 와사비는 자신이 맵다며 연신 땀을 흘리는 모습까지 디테일도 만점이다.

 

 

와사마요 볶음면 특제간장소스 또한 후첨하는 건데, 이 특제간장소스에 맛의 70프로가 담겨있지 않을까 싶다. 참치 마요덮밥에도 이런 간장소스가 들어가니 말이다.

 

 

삼양 와사마요 볶음면은 아쉽게 와사비가 중국산이다. 소백분은 미국산 팜유는 말레이시아산 뒤에는 프랑스산 등 사실 국산을 찾기 힘든 요즘 컵라면의 실태다.

 

 

독특한 컵라면 메뉴인 삼양 와사마요 볶음면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칼로리 470열량에 나트륨 1000mg 탄수화물 66g 당류7g 지방 19g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2mg 단백질 9g 이다.

 

 

 

삼양 와사마요볶음면 조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끓는물을 넣고 4분간 기다렸다가 용기위에 구멍을 뚫어 물을 버린 후 이렇게 후첨 소스들을 뜯어 넣어주면 된다. 당연히 왼쪽이 마요네즈소스고 오른쪽이 와사비소스다. 양은 둘다 비슷한 것 같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와사마요볶음면 특제간장소스는 투하되었다.

 

 

그리고 볶음면 답게 볶듯이 비비면 삼양 와사마요볶음면이 완성된다. 양배추인지 파인지도 이렇게 송송썰어 들어가져 있다. 사실 비벼놓은 비주얼은 썩 별로라 처음보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맛은? 와우 리얼와사비의 맛이 꽤 풍부해 코가 뻥 뚫리는 기분이 들기 까지 한다. 그러면서 마요네즈의 느끼한 고소함이 와사비의 쉬원하고 매운맛을 순식간에 잡아주며 둘의 콜라보를 완성시킨다. 개인적으로 매우 맛있게 느낀 삼양 와사마요 볶음면이다. 다음에 눈에 띈다면 여지없이 하나 더 먹을 의향이 있기에 적극 여러분께도 추천드린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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