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명물이 병아리?는 아닐거다. 그런데 일본도쿄에 놀러가면 많이 사오는 명과에 바나나와 함께 병아리가 있다. 바로 히요코다. 삐요꼬라고도 많이들 알고 있는 병아리 만쥬의 정확한 명칭이 히요코였던 것.

 

 

일본여행 다녀온 친구에게 선물받은 제품이다. 일본여행시 유명 선물용인 만큼 히요코는 종이포장이 예쁘게 되어있다. 역시 선물은 뜯는 맛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당장이라도 삐약 거릴거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차용한 일본 도쿄 명과 히요코의 본박스 디자인. 진짜 캐릭터로 인형으로 나와도 하나 갖고 싶을만큼 귀엽다.

 

 

선물 받은 것이라 더욱 정성스레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어떻게 찍어야 예쁘게 나올까 하며 히요코를 이리찍고 저리 찍고 하며 하다보니 꽤 많은 사진이 나왔다. 친구야 고맙다!

 

 

히요코 개별포장지는 얇은 위생종이로 되어있다. 겉면 포장 또한 꽤 고급스럽게 되어있어 선물을 받는 입장에서 값진 선물이라 느껴진다.

 

 

 

이거 너무 귀엽지 않은가? 정말이지 아이들이 있다면 귀엽다고 난리 칠 것 같은 비쥬얼인 히요코 병아리 만쥬다! 갈색으로 살짝 탄빵같은 병아리가 왠지모르게 더 귀엽다.

 

 

가장 중요한 히요코의 맛을 설명해 드리자면 겉은 부드럽게 감싼 빵 속에 더 폭신한 만쥬앙금이 들어가 있어 맛 조화가 제법이다. 이렇게 유명한데 겨우 이맛이야? 라고 느끼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필자는 기본기가 꽉차있는 맛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은 도쿄 명과 히요코만쥬다. 히요코 가격을 알려드리기 위해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18구 짜리가 배송비 포함 35000원 정도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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