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bhc 치킨 하면 전지현이 떠오른다. 그만큼 전지현이 강령하게 먹으며 선전한 bhc 치킨 메뉴가 있는데 그게 바로 맛초킹이다.

 

 

bhc 치킨은 치킨프렌차이즈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만큼 현재 수천억에 달하는 몸값을 자랑한다고 한다. 작년 한해 당기순이익이 500억이 넘는다니 대단한 수익 아닌가 싶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치킨 값을 올려야 회사가 살 수 있다고 한다는 거다. 그러며 피해는 고스란히 영업주와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 사실 이런 점이 소비자 입장에선 아쉽지만 뭐 회사입장에서는 이익을 내기위한 구조니 이해는 하지만, 치킨소상인들 그리고 가맹사장님들에게 부담을 떠안겨서는 안될 것 같다.

 

 

 

워낙 치킨을 좋아하다보니 다른 말이 길었다. 본론으로 돌아와 bhc 전지현표 맛초킹 치킨은 비주얼이 끝내준다. 빨강 초록 고추가 송송 잘라져 들어가 있는데,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한다.

 

 

 

전지현표 bhc 맛초킹은 속까지 바삭한치킨에 숙성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로 완벽한 맛을 냈다.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의 맛은 사실 잘 느껴지진 않는다. 숙성간장의 진한 맛이 잘 느껴지는 맛초킹치킨 이다. 아 bhc의 최고의 장점은 순살까지 닭고기가 국내산 이라는 점이다.

 

 

 

언제나 그렇듯 가장 중요한 맛을 설명하자면 bhc 맛초킹 치킨은 숙성간장맛이 너무 진해 짜다는 느낌이 강하게 났다. 그외에 감칠맛과 치킨의 육질 육즙은 훌륭했다. 그런데도 짠맛이 너무 강해 밥이랑 함께 먹어야 할 정도였다. 물론 지점마다 조금 차이가 날 수 있겠지만 너무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고추가 들어있어 매울 거라 생각했지만 거의 맵지 않았다. 맛초킹 치킨가격은 한마리 17000원 날개 다리 가격 19000원 맛초킹 순살 가격 19000원 이니 참고하자.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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