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솔직후기

 

치킨버거가 생각나는 페스트푸드점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필자는 바로 KFC라고 답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파파이스나 맘스터치보다 KFC치킨 자체를 좀 더 선호하는데 이런 KFC에서 신제품 더블치즈베이컨버거가 나왔다.

 

 

코로나가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 수록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단품 무료세트업으로 포장을 해왔다.

 

 

 

새롭게 나온 신제품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단품 가격은 6500원이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딜리버리 가격은 7000원이다. 필자는 직접 매장에 가서 포장주문했기에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무료 세트업 6500원 가격이 나왔다. 참고로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칼로리는 631열량이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KFC 감자튀김은 다른 페스트푸드 브랜드에 비하면 굉장히 두꺼운 편이다. 그리고 KFC 감튀 자체는 참 맛이 떨어진다. 개인적으로 감튀는 맘스터치나 파파이스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는 것 같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버거번은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이다. 딱 봐도 조금 더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버거번은 좀더 단가가 비싸보인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는 이런 브리오슈 번 사이에 오븐에 구워 촉촉하면서 바삭한 식감의 베이컨과 고소한치즈가 더블로 들어가 엄청 풍부해보인다.

 

 

 

특히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에는 진한 풍미의 체다치즈와 짭짤한 베이컨이 담백한 육즙을 품고 있는 오리지널치킨과 어우려져 있는게 특징이다.

 

 

 

사진상으로 보셔도 바로 알 수 있듯이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에 야채는 한조각도 안들어가 있다. 그래서 좀 목이 메이지 않을까 싶다.

 

 

 

KFC 더블치즈베이컨 버거는 영국 런던에서 화제몰이를 했던 KFC '아이 러브 유 베이컨버거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거라고 한다. 그니까 먼저 영국에서 이미 전략적으로 맛으로도 성공했던 버거라 맛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 소스는 바베큐맛이 나는 것 같다)

 

그렇다면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의 맛은 어떨까?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엔 야채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오리지널 치킨패티가 좀 퍽퍽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치즈와 베이컨 맛이 이렇게 함께 많이 나는 치킨버거는 KFC 더블치즈베이컨버거가 거의 처음 아닐까 싶다. 그만큼 치즈와 베이컨의 짜고 느끼한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만족할 만한 버거 아닐까 싶다. 필자는 좀 짯지만 느끼한걸 좋아해서 그런지 더블치즈베이컨버거가 나쁘지 않았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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