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고소치킨 제주우도땅콩 솔직후기~!

최고로 고소한 맛의 치킨?? 바른치킨 신메뉴 고소치킨2 (제주우도땅콩) 솔직후기

 

 

바른치킨에서 작년 가평잣으로 만든 고소치치킨 이후 새로운 신메뉴를 내놓았다. 이번에 새로 나온 바른치킨 고소치킨은 제주우도땅콩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땅콩을 좋아하는지라 이번에 새로 나온 바른 고소치킨은 어떨까 궁금해 주문을 해 봤다.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바른치킨에서 배송 오는 것을 보면 치킨상자가 들어간 비닐봉지 손잡이까지 테이핑 돼있어 배송이 오는 도중 혹시 모를 사고를 완벽히 방어를 해주는 것 같다.

 

 

또 바른치킨 고소치킨 상자도 이렇게 큰 스티커로 함부로 열지 못하게 돼있고, 깨끗한 기름에 오늘 몇 번째 튀긴 닭을 쓰는지도 이렇게 쓰여있는 것도 고객 입장에서는 훨씬 안심하고 시식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바른치킨 고소치킨 Ⅱ 상자 왼쪽 상단에도 제주를 뜻하는 돌하르방과 땅콩 이미지를 넣어 이렇게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를 선전하고 있다. 타 치킨브랜드와 달리 하얀 여백을 많이 남긴채 새로나온 치킨을 조그맣게 선전하는 것이 오히려 더 깨끗한 느낌을 준다.

 

 

보통 여타 양념된 치킨들을 시키면 상자를 열기도 전부터 요란한 냄새를 풍기며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반해 바른치킨 고소치킨2 제주우도땅콩은 강한 향이 없어 상자를 열고나서야 고소하고 단향이 은은히 올라오는 정도다.

 

 

이번에 바른치킨 고소치킨을 시키며 사이드로 함께 고추튀김을 시켜봤다. 3개에 2500원이란 가격이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크기가 좀 큰 고추튀김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양에서 좀 실망을 했다.

 

 

그래도 메인메뉴로 시킨 바른치킨 고소치킨 비주얼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제주우도땅콩이 껍칠채 그대로 토핑된채 생각보다 많은 양이 위에 뿌려져 있는 점이 매력적인 시각요소로 다가온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에 새롭게 나온 신메뉴 바른치킨 고소치킨은 우도땅콩 말고도 조청소스와 진한 땅콩마요 소스가 치킨 위에 뿌려져 있다. 다만 소스색이 치킨튀김색이랑 비슷해 뭔가 크게 가미된 느낌은 먹기 전에는 알아채기 쉽지 않아 보인다.

 

 

가장 중요한 바른치킨 고소치킨 2 맛은?

 

은은한 향에서 느껴지듯 직접 먹어본 바른치킨 고소치킨 맛 또한 양념된 치킨이라고 보기에 좀 심심하다. 단맛이나 짠맛을 조금 줄이고 땅콩에 고소한 맛을 살려야 했기 때문인지 일반적인 양념치킨의 강렬한 맛과는 좀 대조되는 맛이다. 필자는 짜고 많이 단 그런류의 치킨을 좋아하지 않아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바른치킨 고쇠치킨이 오히려 더 괜찮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함께 먹은 가족들은 대부분 맛이 좀 심심하다는 평이었다.

 

 

필자 또한 바른치킨 고소치킨만 먹었을 때는 전혀 싱겁다라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밥이랑 함께 먹으니 치킨무가 같이 들어가야 더 어울린다 싶을정도로 이번 제주우도땅콩 고소치킨은 간이 세게 나온 치킨은 아닌 것 같다. 대부분 바른치킨메뉴들이 짜지않아 더 건강히 즐길 수 있는 것 같고 고추튀김 또한 크기가 작아 그렇지 맛은 담백하고 깨끗했다. 개인적으로 짜고 달고 매운 치킨을 싫어하거나 자녀들에게 자극적이지 않고 조금 건강한 치킨을 먹게 해주고 싶으신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이번에 새로 나온 바른치킨 고소치킨을 추천드린다.

 

 

바른치킨 고소치킨 Ⅱ 가격 21900원, 바른치킨 고소치킨 Ⅱ 순살가격 23900원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신 분들은 밑의 하트버튼을

꾸욱하고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