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 파스타

 

필자는 크림파스타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식당 가기도 애매한 요즘이다. 거기다 크림파스타 가격은 대부분 만원이 넘고 양도 많은 편도 아니기에 비싼감이 없지 않다.

 

 

그래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폰타나 파스타 종류를 5가지 이상 직접 필자 돈주고 구매해봤다. 그중 당연히 가장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폰타나 크림파스타 부터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면도 폰타나면이다.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파스타는 까르보나라 파스타라고 보시면 된다. 이탈리아 카르니아 지방에서 주로 만들어진 크림파스타라서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파스타라고 명칭을 한 것 같다.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이탈리아 카르니아 지방은 목축업과 버섯 재배가 활발해 베이컨과 버섯을 활용한 요리가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고소한 알프레도 크림소스에 쫄깃한 식감의 버섯과 베이컨을 듬뿍 넣은 크림 파스타는 카르니아 지역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었던 요리라고 한다.

 

 

 

앞서 말씀 드렸다 시피 면도 폰타나 파스타면이다. 좋은 파스타면의 선택이 파스타 요리의 맛을 좌우한다고 한다. 좋은 파스타면은 좋은 밀을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폰타나 파스타 면은 듀럼밀의 배유를 갈아 만든 100% 세몰리나로 면이 붙지 않아 처음 식감 그대로 먹기 좋다.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까르보나라 크림파스타를 만드는 조리방법을 알아보자. 일단 폰타나 면조리법으로 큰 냄비가 필요하다. 큰 냄비에물 1리터와 소금 10g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알덴테 기준 9분 면을 삶아주면 된다. 폰타나 까르보나라 크림소스인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소스는 굉장히 싱겁기 때문에 면을 끓일때라도 소금을 팍팍 넣어주자.

 

 

필자는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 엔드 머쉬룸 크림파스타를 만들때 양파를 썰어 넣어보았다. 양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양파를 위 사진처럼 구워놓자.

 

 

 

그 다음 면이 끓는 것을 기다리면서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파스타 소스를 미리 후라이펜에 탈탈 부으면 된다.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유리병의 선전 글귀랑 달리 베이컨과 버섯이 듬뿍 들어있지 않아보인다.

 

 

 

9분이 넘어가면 일반 파스타면이라 잘 뿐다. 꼭 시간을 9분 맞춰 물을 따로 버린 후 후라이펜에 2,3분 소스와 같이 약불에 볶으면 요리가 완성된다.

 

 

 

개인적으로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름 크림파스타 맛은 피자집에서 파는 크림파스타와 매우 맛이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레스토랑 까르보나라 크림파스타랑 비교하면 안될듯 싶다. 물론 여기다가 새우와 베이컨등을 썰어넣고 브로콜리도 넣어주면 맛의 상승은 있겠지만 굉장히 제한적일듯 싶다. 강추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고, 피자집 크림파스타도 맛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양도많고 가격도 싸니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파스타를 사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제가 쓴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신 분들은 밑의 하트버튼을

꾸욱 하고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