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과자의 유혹은 가끔 뿌리치기 힘든 것 같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음식이 믹스된 과자라면 더할나위 없이 그런데 이번에 소개 시켜 드릴 티롤 초코 콩가루모찌 또한 필자가 좋아하는 콩가루 모찌가 들어가 있어 더욱 그러했다.

 

 

이게 초코가 맞을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포장디자인은 아니다. 전형적인 특이한 일본과자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일본과자라 그런지 포장 디자인은 꽤 귀여운 편이다.

 

 

티롤 초코 콩가루 모찌 영양정보는 한봉지가 총 49g이며, 열량은 236칼로리이다. 티롤 초코 콩가루 모찌 나트륨 21mg 탄수화물 30g 당류 27g 지방 11g 트랜스지방 4.2g 포화지방 7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4.2g이다.

 

 

 

이 그림만 보면 티롤초코 콩가루 모찌에 찹쌀이 들어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만, 사실 찹쌀을 대체하는 건 전부다 돼지고기로 만든 젤라틴이다. 이 젤라틴이 어떻게 찹쌀느낌을 낼지 기대가 된다.

 

 

티롤 초코 콩가루 모찌 작은 한봉지에 총 7조각의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 모찌라 그런지 말랑쫀득한 캐릭터가 각각 그려져 있는데 여간 귀여운게 아니다.

 

 

 

조각포장된 종이포장을 벗겨낸 티롤 초코 콩가루 모찌 생김새는 초코라기보다 색상이 갈색이고 향도 그렇고 캬라멜 느낌이 더 많이 난다. 이게 과연 초코라고? 실제로 티롤 초코 콩가루 모찌를 보고 드는 생각이었다.

 

 

한입 베어문 티롤 초코콩가루모찌 맛은 너무 특이했다. 생각이상으로 콩가루 맛이 많이나는 부분은 좋았지만 안에 찹쌀

떡 느낌이라기보다 너무 가공된 젤리맛이라 맛의 부조화가 팽배하다. 식감 빼곤 맛은 괜찮지만 필자는 찹쌀떡이라고 느낌을 준 이 초코콩가루모찌 젤리의 인위적인 식감이 너무 별로였다. 재미있는 과자를 선물로 주고 싶으신 분들에게만 추천드리고 싶은 티롤 초코콩가루모찌 일본과자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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