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어릴 때 추억이 함께 깃들어 있는 음식 아닐까 싶다. 설레이는 소풍이 있는 날에 아이들이 가장 많이 싸온 도시락이 김밥이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김밥을 비교해보기도 하고 그랬던 추억 때문인지 필자는 김밥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맛집이라 칭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김밥나라 제물포점 인데, 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일 뿐만아니라 맛있는 집으로 방송을 타기까지 한 김밥집이다.

 

 

운좋게 인천에 지인이 있어 이러한 정보를 얻었고, 필자는 인천 맛집 제물포점 김밥나라를 갈 수 있었다. 위 사진을 봤을 때 포장도 별거없고 여느 김밥나라 체인점에서나 볼 수 있는 포장이다.

 

 

 

필자가 인천맛집 제물포점 김밥나라에서 시킨건 참치김밥이다. 워낙 참치김밥을 좋아해서 인천 김밥나라 제물포점에서도 참치김밥을 시킨 건데 위 사진은 마치 삼각김밥 처럼 나왔다.

 

 

김밥나라 참치김밥은 정말 참치가 실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마요네즈의 양이 적당하다고 평하고 싶다. 마요네즈의 양이 너무 많아도 느끼해서 문제고 너무적으면 또 맛이 떨어진다.

 

 

필자가 순식간에 먹어버린 김밥한줄을 보며 왜 인천 김밥나라 제물포점이 맛집이라며 인기가 꽤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시금치 당근 재료들도 아삭하고 신선했으며 계란과 함께 맛 조화가 좋았다. 와 세상에 이런 맛이 라고 할 김밥은 당연 없겠지만 필자가 먹어본 3000원대 참치김밥 중 고봉민 참치김밥과 함께 가장 맛이 좋았다고 생각된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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