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코 커피사탕 무설탕, 카푸치노 솔직 후기~!

세계 1위 내돈내산 (kopiko) 코피코 커피사탕 슈가프리, 카푸치노 카페인 솔직 후기~!

 

 

필자는 커피를 즐겨마시지는 않고 오히려 커피껌이나 커피사탕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모범택시 드라마 속 ppl 광고로 나왔던 코피코 커피사탕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돼 이번에 내돈내산 하여 먹어본 리뷰를 전해드리려 한다.

 

위 사진이 코피코 커피사탕 무설탕 버전이다.  사진 윗부분이 코피코 커피맛 슈가프리 75g 봉지 상품이고 밑이 같은 종류의 블리스터팩 상품인데 둘 다 포장 디자인이 너무 고급스러워 누군가에게 가볍게 선물 주기에도 좋은 것 같다.

 

 

황금색으로 WORLD'S No.1 Coffee hard candy란 글귀가 보이 듯 코피코 커피사탕은 세계 1위 이며, 세계가 무대인 만큼 그 판매량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코피코 커피사탕 무설탕 제품 원재료명을 보면 커피추출물 4.9% 천연향료(커피향) 0.1%가 들어가 있고 이 외에 이소말트, 말티톨, 식물성유지(코코넛유), 대두레시틴, 버터(우유), 정제소금, 아세설팜칼륨이란 감미료가 들어가 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코피코 커피사탕 무설탕 버전 75g 한봉지에 열량이 333칼로리이며, 나트륨 68mg, 탄수화물 67g, 당류 0g, 지방 7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75g이 들어가 있다.

 

코피코 무설탕 블리스터팩 또한 원재료명은 같고 영양정보는 총 내용량 32g, 열량 140칼로리, 나트륨 30mg, 탄수화물 28g, 당류 0g, 지방 3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2.6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32g이다.

 

참고로 코피코 커피사탕 무설탕 버전 75g 한 봉지에 26개 사탕이 낱개로 개별포장돼 들어가 있으며 이를 사탕 한 개에 비교한 칼로리는 12.8kcal 정도이고, 블리스터팩 버전은 한 팩에 8개들이로 들어가 있어 사탕 한개 기준 17.5kcal로 열량이 좀 더 높은 편이다.

 

 

위 제품은 코피코 카푸치노 캔디로 부드러운 크림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카푸치노가 첨가된 커피사탕이라고 보시면 된다. 원재료명을 보시면 설탕과 포도당 시럽이 들어 있어 무설탕 커피사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외에 정제소금이 더 많이 들어가 있으며 카라멜색소와 합성향료인 바닐린이 첨가된 점이 코피코 무설탕 커피사탕과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외에 영양정보로 총내용량은 120g이 들어 있으며 100g당 열량 449칼로리, 나트륨 610mg, 탄수화물 85.4g, 당류 65.1g, 지방 11.5g, 트렌스지방 0g, 포화지방 9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0.9g 이 들어가 있다. 120g 한 봉지에 30개 카푸치노 사탕이 낱개 포장돼 들어가 있으며 사탕 한 개 칼로리는 17.96kcal라고 보시면 된다.

 

 

왼쪽부터 코피코 커피사탕 블리스터팩, 코피코 카푸치노 커피사탕, 코피코 무설탕 개별포장이다.

 

코피코 커피사탕 무설탕 버전 맛

 

은박으로 포장된 블리스터팩 위에 왼쪽 부분 베이지와 진한 갈색 두 가지 컬러로 돼있는 것이 코피코 카푸치노이며, 오른쪽 크기도 작고 커피색 단색으로 돼있는 것이 슈가프리 캔디 버전인 무설탕 코피코 커피사탕 이다. 필자는 아무래도 카푸치노가 맛이 더 진할 것 같아 무설탕 버전부터 먹어봤다.

 

 

일단 무설탕버전이라 그런지 첫맛부터 확 꽂힌다던가 하는 그런 달콤하고 진한 맛은 나진 않는다. 그러나 입속에서 사탕을 몇 번 굴리면 이내 자바커피 향이 느껴지며 은은하게 달콤한 맛이 퍼지는 게 은근히 매력적인 것 같다.

 

또한 코피코 커피사탕 무설탕 블리스터팩 버전이 개별포장된 사탕보다 크기가 좀 더 커서 입안에서 조금이라도 오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겠다. 다만 사이즈가 큰 만큼 개당 칼로리도 좀 더 높고 카페인 함유량도 조금 더 많이 들어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다.

 

코피코 커피사탕 카푸치노 맛

 

코피코 커피사탕 카푸치노 캔디는 무설탕 버전과 다르게 먹자마자 입안에서 달콤하고 진한 커피맛 사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훨씬 더 달콤하고 카라멜과 바닐린향이 들어가 커피 외에 독특한 맛이 더해진다. 다만 코피코 카푸치노 사탕의 옅은 베이지색 부분에서 짠맛이 많이 느껴지며, 이 부분에 짠맛이 너무 강하게 날 때면 달콤한 카푸치노 커피맛과 어우러지지 못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서 이 베이지색 부분을 입천장으로 향하게 하고 진한 갈색 부분을 혀 쪽으로 닿게 해야 짠맛이 덜 느껴지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그만큼 코피코 사탕 무설탕 버전에 비하면 달콤한 커피맛뿐만 아니라 짠맛까지 강렬하게 난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코피코 커피사탕 카페인 함량

 

참고로 커피사탕인 만큼 카페인이 들어가 있으며 코피코 사탕 한 개당 5mg~ 6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다. 5개에서 6개를 먹으면 커피 한잔에 들어간 카페인을 먹는 수준이니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꼭 주의하셔서 드시길 당부드린다.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과 커피 향이 조화로웠던 코피코 커피사탕 무설탕 버전에 점수를 더 주고 싶다. 당에 민감한 당뇨환자가 먹기에 알맞은 사탕이 있을 수는 없겠지만 무설탕인 만큼 그래도 부담도 덜할 것 같고, 식후에 먹기에도 더 낫고, 실제로 건강을 생각해 당 섭취량을 제한하시는 분들에게도 코피코 무설탕 커피사탕이 좋은 선택지 아닐까 싶기에 기회가 되신 다면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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