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형만한 아우 없다' 란 이야기는 프링글스 오리지널에 많은 부분해당하지 않나 싶다. 그만큼 프링글스는 오래된 역사 속에 20가지가 넘는 종류로 발전해 왔다.

 

 

프링글스 오리지널 통은 항상 빨강색이다. 뭔가 꼬깔콘 오리지널도 빨강이고 치토스도 오리지널은 빨강인데 그런 거와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프링글스를 사랑하시는 만큼 영양정보를 궁금해 하실텐데 칼로리는 생각보다 적다. 프링글스 칼로리는 523 열량으로 10년 20년 전보다 적어졌는데, 그 이유는 총 내용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110g 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프링글스 오리지널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나트륨 469mg 탄수화물 62g 당류 0g 지방 27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2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5.1g 이다.

 

 

또한 감자가 주 원료지만 프링글스는 우리들이 자주먹는 포테토칩 감자칩들과 달리 오리지널 감자를 얇게 썰어 봉지에 먹는 것과 다르다. 밀이 함유되어 있고 감자 플레이크에 옥수수가루가 들어가며 식물성 유지 말토덱스트린 정제소금 구연산등이 믹스되어 감칠맛을 더 잘 내는 것 같다.

 

 

감자가 어느정도 원료로 함유되어 있는지는 프링글스 홈페이지 https://www.pringles.com/us/products.html 에 들어가 알아보려고 했지만 영어라 잘 찾지 못했다.

 

 

 

무튼 프링글스를 뜯으면 우리들이 익히안 양이 통에 높게 쌓아져있고, 얇은 감자칩 모양의 것이 나온다. 프링글스 오리지널 답게 감자칩 표면에 아무것도 묻어있거나 하지 않다.

 

 

이 둘 중에 어느게 프링글스 인지 궁금해 하실 거 같다. 개인적으로 또 좋아하는 감자칩인 온니프라이스 오리지널 감자칩과 비교를 했는데, 프링글스 오리지널은 왼쪽이며 온니프라이스 감자칩은 오른쪽이다. 꽤 큰 크기차이가 난다.

 

이 두 제품은 통자체도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뚜껑 크기도 다른데, 내 기억속 예전 프링글스 크기 또한 온니프라이스 통 만큼 컸던 것 같다. 그런데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등 튀김에대한 인식등이 세계적으로 우려되면서 양이 줄어 들었고, 이건 원가 상승도 있겠지만 대기업 이익률을 올리려는 또 하나의 프링글스의 전략 아닐까 싶다. 프링글스 오리지널 맛은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계실테니 긴 말은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냥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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