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플링글스란 과자를 초등학교 시절 처음 접한 것 같다. 당시 친구가 은박지에 싸온 감자칩의 일정한 모양이 신기했다. 포카칩과 포테이토 칩등 기존의 봉지에 담겨진 감자칩의 모양과 달랐기 때문이다. 그 친구는 내가 하나만 달라는 이야기에 굉장히 아쉬워 하며 줬었던 것 같다. 그만큼 맛있는 과자였을까? 아니면 내가 당시 간절히 먹고싶고 어디서 살 수 없는 진귀한 과자라 느꼈던 걸까? 그 당시의 플링글스의 너무나도 맛있었던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이제는 20년이훌쩍 넘은 이야기 그 동안 플링글스란 과자를 많이도 먹었던 것 같다. 이런 나에게 추억이 깃든 플링글스 종류중 특별해 보이는 할라피뇨 맛을 소개해 드리겠다.

 

 

언제나 플링글스 마크 수염감자 아저씨는 유쾌해 보인다. 파랑 통의 마치 디스코장같은 느낌의 불빛 간판은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다는 무언의 의미를 주는 것 같다.

 

 

플링글스 할라피뇨 작은 용량 한캔의 열량에 담긴 영양정보를 살펴보자. 플링글스 할라피뇨 칼로리 273 열량, 탄수화물 31.7g 당류 1g 미만 단백질 3.2g 지방 14.8g 포화지방 6.5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512mg 이다.

 

 

 

플링글스 할라피뇨 알레르기 성분은 밀, 우유, 토마토라고 크게 표시되어 있으며,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건조감자와 식물성유지, 밀전분, 향미증진제, L-글루탐산나트륨, 양파분말, 식초분말, 파프리카 유화제, 말토덱스트린, 포도당, 구연산등 매우 여라가지가 들어가 있다.

 

 

정작 합성향료에 할라피뇨 향을 넣고, 할리피뇨 분말은 그닥 많이 들어간 느낌이 아니다. 주된 재료였으면 앞에 써있을 것 같다는 괜한 소비자의 느낌 때문이다.

 

 

플링글스 할라피뇨 또한 뚜껑을 열면 특유의 은박지에 덮혀있다. 그 은박지를 열면 할라피뇨와 양파향이 섞인 다소 진한 향이 올라온다. 그러며 플링글스의 특유의 감자칩 향이 섞여 제법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링글스 할라피뇨! 맛은 꽤 괜찮다. 플링글스는 새로운 맛이 나올때마다 실패할 확률이 적은 것 같다. 그만큼 맛에 있어서 꽤 괜찮은 과자고, 오리지널 맛의 선을 아주 많이 넘지 않아서 일 것 같다. 기존 플링글스 맛들만 느껴 지겨운 분들은,  할라피뇨의 매운맛이 잘 배어진 플링글스 할라피뇨를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제가 쓴 솔직한 플링글스 할라피뇨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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