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토마토 파스타소스 후기

 

필자는 파스타를 참 좋아하는 편이라 폰타나 파스타소스를 종류별로 내돈주고 다 사봤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릴 폰타나 시리즈는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토마토소스가 되겠다.

 

 

폰타나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파스타소스는 유리병에 담겨있는데 빨간색이 이미 토마토 소스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해준다.

 

 

 

고기와 베이컨이 잔뜩 들었다는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소스는 라구소스의 한 종류라고 한다. 라구소스는 다진 고기와 채소를 오랜 시간 끓여 만든 소스로, 이탈리아에서는 비옥한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고기와 치즈가 풍족한 볼로냐 지역의 라구소스인 볼로네제가 최고로 손꼽힌다고 한다.

 

 

 

폰타나 파스타면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필자는 가장 기본적인 면을 샀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는 넓적한 파스타면보다 일반면이 더 맛있는 것 같다.

 

 

 

30cm 되는 큰 후라이펜에 소스 400g을 다 쏟아 부으면 꽤 넉넉한 양이 나온다. 폰타나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파스타 소스에 필자는 방울토마토를 넣어줬다.

 

 

 

폰타나 파스타 소스 조리법은 매우 간단하다. 물론 라면 만큼은 아니지만 9분을 삶은 면발을 소스가담긴 후라이팬에 부어 소스가 자작자작 해질때까지 볶으면 된다.

 

 

 

자 그럼 가장 중요한 폰타나 볼로냐 베이컨 볼로네제 토마토 파스타 맛은 어떨까?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만든 토마토파스타치고는 꽤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한다.

 

 

 

고기도 나름 제대로 들어가 있고 토마토맛도 새콤상큼하게 잘 나는 편이다. 그런데 뭐랄까 너무 평범한 맛이랄까? 크림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필자와 같이 맛은 있지만 너무 평범한 토마토 파스타라고 생각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폰타나 토마토 소스중에는 시칠리아 페퍼론치노 아라비아따 토마토소스가 더 맛있었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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