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쇠고기면 컵라면 횡성한우~!

 

삼양 쇠고기 컵라면을 알게된건 작년 지하철에서 컵라면을 먹어 유명해진 지하철 쇠고기 컵라면녀 때문이다. 지하철에서 먹을 정도로 그렇게 맛있을까? 란 궁금증이 삼양 쇠고기면 컵라면을 먹게했다.

 

 

그 지하철 컵라면녀 여성분의 대단한 PPL?이 아니었다면 아마 횡성한우를 사용한 쇠고기 컵라면이 있는지도 몰랐을거다.

 

 

 

삼양 쇠고기면 컵라면은 포장부터 한국의 소인 한우가 그려져 있다. 그리고 횡성한우 인정 마크가 있고, 한우의 고장 횡성군이 인정한 횡성한우 100%사용이라는 글귀가 눈에 잘 들어온다.

 

 

 

삼양 쇠고기면 컵라면 영양정보를 보면 쇠고기면 컵라면 칼로리는 345열량이며, 나트륨 1460mg 탄수화물 50g 당류 3g 지방 13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7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7g 이 포함돼있다.

 

 

 

실제 횡성군 마스코트 한우리가 사용된 삼양 쇠고기면 컵라면이다. 눈이 정말 소눈처럼 큰게 특징을 잘 잡은 것 같다. 거기다 한복을 입혀 한국소라는 것을 잘 표현했다.

 

 

 

삼양 쇠고기면 컵라면엔 건더기스프는 이미 면과 함께 뿌려져있고, 분말스프만 포장돼있어 그것만 뿌려주면 된다. 뭔가 달랑 하나만있어 심심해 보일 수 있지만, 쓰레기도 아낄 수 있고 좋은 포장방법인 것 같다.

 

 

 

삼양 쇠고기면 컵라면 조리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냥 쇠고기분말스프만 부어주고 끓인물을 붓고 4분만 기다리면 위 사진처럼 쇠고기라면이 완성된다.

 

 

 

삼양 쇠고기면은 일단 국물이 탁하지 않고 오히려 맑다. 왕뚜껑이나 신라면처럼 탁한 국물에 진한색이 아니다. 오히려 우동국물 같다고 해야하나 싶다.

 

 

 

삼양 쇠고기면엔 나름 소고기건더기가 들어있는데 맛이나 육질에선 그냥 라면 건더기 스프지, 고기맛이 느껴지진 않는다. 국물은 시각적인 예상대로 맵지않고 얼큰하고 시원하다. 쇠고기면 컵라면은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서 맵고 진한 국물의 라면을 싫어하시는 분에게 안성맞춤 아닐까 싶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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