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신메뉴가 치킨으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카카오톡으로 신메뉴 소식을 접한 다음날 바로 먹었는데 포스팅이 늦은감이 있다. 얼른 더 부지런해져야할텐데 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KFC 신메뉴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JR 포스팅을 시작한다.

 

 

언제봐도 기분좋은KFC 할아버지 커널샌더스다. 워낙 유명한 kfc 할아버지 이야기는 다들 아실 거라 생각된다. 커넬샌더스 할아버지의 11가지 비밀 양념 레시피는 아직도 잘 보관되어지고 있어 KFC 치킨 명맥을 이어가고 있지 않나 싶다.

 

 

 

이렇게 센더스 할아버지의 레시피로 유명한 KFC에서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를 신메뉴로 내놓았다. 치킨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궁금해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위 사진이 바로 KFC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JR 다. 버켓에 주니어가 붙는 것처럼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의 양은 다른 버켓보다 치킨 상자크기부터가 작다.

 

 

 

그래서 그런지 당연히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 양 또한 기존의 KFC 핫크리스피 치킨이나 오리지널치킨보다 양이 적게 들어있고 닭 하나하나의 사이즈가 좀 더 작다.

 

 

 

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혼자서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출시한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라 그런지 확실히 가슴살 한조각도 조금 더 작다.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는 KFC의 간장베이스의 크리스피 치킨으로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과 핫크리스피치킨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1인 1닭이 가능하게 깔끔하게 먹기 좋은 크기의 치킨 한 마리가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에 들어갔으면서도,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 가격은 1만 1900원이다. 꽤나 합리적인 가격과 양인것은 확실하다.

 

 

 

위 사진은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 날개다. 역시나 핫크리스피 치킨에 비하면 크기가 작다. 하지만 바삭한 식감만은 그대로 간직해 핫크리스피치킨의 바삭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 또한 좋아하실 거라 생각된다.

 

 

 

치킨 호수가 작은게 확실하다고 생각이 든건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 안에 든 닭다리를 보고서다. 확실히 닭다리 사이즈가 작다. 그리고 처음에 간장베이스라는 이야기를 듣고 교촌 치킨의 간장맛이 느껴지려나 하고 기대했으나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는 간장맛이 정말 미미하다. 끝에 살짝 느껴질까 말까 하다.

 

 

 

그래도 KFC 크리스피 치킨의 바삭한 맛은 확실히 보장해 준다. 물론 1시간내에 먹었을 때 그 바삭함을 느낄 수 있지만 말이다. 다만 소이크리스피 버켓의 이름처럼 간장의 짭조름한 맛을 원하는 분들은 크게 실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핫크리스피치킨이 더 맛있지만 기존에 KFC치킨이 너무 짜고 간이 쎄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이번에 나온 KFC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jr를 더 좋아하실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든다.

 

신메뉴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는 매일 하루 30개씩만 한정 판매되며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개인적으론 21시 이후는 1+1 핫크리스피 치킨이 소이크리스피 버켓 주니어보다 양과 가격면에서 더 유리한 포지션 아닐까 생각된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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