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나가다 맛있는 빵냄새가 그윽하게 올라오는 것을 느끼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그쪽을 보면 요즘 유행하는 미니식빵 가게들의 막 만든 빵들을 볼 수 있다.

 

 

그렇게 지나치지 못하고 사오고 만 빵사부 식빵공방 왼쪽이 무슨 쫄깃한 새로나온 크런치인가 크런키 식빵이고 오른쪽이 고로케식빵이라고 한다.

 

 

사진으로는 빵사부 식빵공방 식빵크기가 잘 나오지 않는데 일반 식빵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안된다. 성인 보통 여성 주먹 두개 합친거랑ㄹ 비슷할 것 같다.

 

 

빵사부 식빵공방 높이도 비슷하다. 아 그리고 식빵 만드는 시간이 40분 50분마다 만들기 때문에 뜨거운 식빵을 가지고나올시에는 봉투를 열고 김이 빠지게 하는 걸 추천드린다.

 

 

 

빵사부 식빵공방 야채고로케 식빵 인데 막 소문처럼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고 쫄깃함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일반 튀겨진 고로케 빵보다 훨씬 담백하니 느끼함을 원치 않는 분들에겐 잘 맞을 수 있겠다.

 

 

빵사부 식빵공방 크런키?크런치 식빵인데 겉의 뿌려진 저 가루들이 매우 바삭하며 안의 식빵은 정말 쫄깃했다. 아 이 식감 때문에 사람들이 빵사부 식빵공방을 먹는구나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씹는 감이 좋았다.

 

빵사부 식빵공방 두식빵을 번갈아 가며 맛을 보니 야채고로케 식빵에서는 살짝 짠맛도 더해지고 감미료 맛도 더난다. 그렇다고 두 식빵 사이에 월등히 어느게 더 맛있는 식빵이 있다 라고 말하긴 미묘하다. 쫄깃한 식감의 빵을 좋아하신다면 빵사부 식빵공방을 추천드린다. 그러나 지나가다 맡은 그 고소한 빵냄새만큼 맛있는 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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