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하게 사라지는 아이스크림 브랜드들 속에 이십년 이상 우리나라에서 굳건히 장사를 하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제목에서 부터 아셨겠지만 바로 배스킨라빈스31이다. 이 브랜드가 살아남는데는 한국인 입맛에 맞춘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이어서 아닌가 생각된다. 엄마는 외계인과 같은 기발한 네임명도 한몫 했을 거고 말이다.

 

 

언제나 붐비는 강남역은 신분당선이 생기며 더욱 좋아졌다. 신분당선 강남역 지하에는 양쪽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여러 좋은 가게들이 참 많다.

 

 

필자가 간 곳 또한 바로 신분당 강남역사 배스킨라빈스31이다. 매장은 굉장히 작지만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있었다. 야구르트아이스크림 모델은 류준열 이다. 응답하라에서 부터 더킹까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다.

 

 

거기에다가 친근한 야구르트 아줌마의 전형적인 모습을 만화캐릭터로 그려놔 눈길을 끌게 하기에 충분한 듯 싶다.

 

 

배스킨라빈스31 신분당선 강남역사 인테리어가 참 깔금해 보인다. 예쁜 조개가 연상되기도 하고, 중세시대 고급 목욕탕 타일같은 재미있는 느낌마저 주는 듯~

 

 

배스킨라빈스 야구르트 아이스크림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칼로리는 191열량으로 포화지방 2g 나트륨 26mg 당류25g 단백질 1g 이다. 싱글레귤러 기준이라는 점을 유의하자.

 

 

배스킨 라빈스 가격은 모든 아이스크림이 동일하다. 싱글레귤러 2800원 싱글킹 3500원 더블주니어 3800원 더블레귤러 5400원 이다.

 

 

그외에 더욱 큰 사이즈 배스킨라빈스 가격으로 파인트 7000원 쿼터 13500원 패밀리 19500원 하프갤런 23500원 이다.

 

 

필자는 포스팅을 하며 방문자들 독자들에게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란 핑계로 더블레귤러를 시켰다. 야구르트 아이스크림과 매우 일반적인 바닐라 맛이다.

 

 

두가지의 색상 차이가 잘 보이는지 모르겠다. 두가지 버전으로 찍어봤는데 밑에 있는 것이 신상 야구르트아이스크림 이고, 위에 있는 것이 바닐라다. 바닐라에 비해 살짝 주황빛이 도는 야구르트 아이스크림이다.

 

 

자 가장 중요한 맛을 설명드리자면, 정말 야구르트를 얼려 먹는 맛과 흡사했다. 딱 그맛이지만 거기에 더해져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다랄까? 개인적으로 어릴 때를 회상하며 추억의 맛으로 드실 분들에게 추천 드린다. 그 외에 정말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이 망설여 진다.

 

솔직한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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