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새우깡의 역사는 깊다. 새우깡 출생 출시 년도는 약 50년 전인 1971년이다. 장난아니지 않나?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봉투를 뜯어 손으로 집어먹는 스넥중에서는 가장 최고령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오래됐기에 새우깡은 중간 중간에 신상이 나오기도 했다 바로 매운새우깡이 그랬다. 그런데 이번에 NEW가 적혀있는 신제품이 농심 새우깡에서 나왔다. 바로 위 사진의 깐풍 새우깡이 그것이다.

 

 

중국집 중국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깐풍기란 요리를 다 아실 거라 생각한다. 여기에 착색해 만들어 진게 바로 깐풍 새우깡이다. 깐풍 새우는 탱글탱글한 새우를 간장 마늘 등을 썩은 중화풍 소스에 볶아 만든 단짠 새콤한 중국요리라고 한다.

 

 

중국고대무술 비기 전수라고 깐풍권이라고 나와있는데, 아이들이 볼때는 재미있는건가? 뭐랄까 어른의 입장에서는 사실 눈에 잘 들어오진 않는 것 같다. 과자만 맛있으면 되지 이런 생각이 가장 많이 드는게 크고 난 후 솔직한 생각이다.

 

 

깐풍 새우깡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미국산 밀에, 태국산 미강유, 옥수수전분 그리고 새우가 국산 50 미국산 50%가 들어가 있다. 새우추출분말을 사용해 맛베이스조미분말이 들어갔다.

 

 

깐풍새우깡 영양정보는 30g당 비율로 나와있다. 총영양정보는 나와있지만 열량은 30g만 나와있어 깐풍새우깡이 마치 145칼로리인냥 보여준다. 이제는 그냥 과자업계가 총 열량만 밝혀주면 좋겠다. 아무튼 깐풍새우깡은 나트륨 240mg 탄수화물 19g 당류3g 지방7g 트랜스지방0g 포화지방 2.3g 콜레스테롤0mg 단백질2g 칼슘44mg 이니 참고하자.

 

 

농심 깐풍새우깡 봉투를 뜯으면 특유의 새우깡 새우냄새가 위로 올라온다. 냄새는 느쁘지 않은데 뭔가 새우깡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향이 올라오니 조금 낯설다.

 

가장 중요한 깐풍새우깡 맛을 살펴보면 단 맛보다는 주로 짠맛이 강하고, 단맛은 약간 감미료 맛이라 그닥 맛있게 입안에서 울려퍼지진 않았다. 뭐랄까 매콤하고 좀더 자극적인 새우깡의 느낌이랄까? 깐풍새우깡은 오리지널에 비하면 맛의 재미는 있지만 맛의 조화는 덜하다라고 평하고 싶다.

 

 

 

제가 쓴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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